“태교여행” 임산부 안정기에 맞춰 휴가 계획, 안전한 여행 적기는 언제?

임산부 태교여행 안전한 여행 적기는 언제?


  • 태교 여행은 임신 중인 부부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는 중요한 시간이다. 하지만 임신 중에는 몇 가지 신중한 고려 사항이 필요하다. 이 글에서는 임산부 여행을 즐기기 위한 유용한 팁과 주의사항을 알아보자.

임산부태교여행

임신부 태교여행 적기는?


  • 임신부가 여행을 계획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는 14주에서 28주 사이로 임신기간 중 안정기로 통하는 기간이 가장 안전한 여행 시기이다.
  • 임신 초기에서 8주 사이는 착상이 시작되고 안정화되는 시기로 유산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이 시기에 여행은 피해는 것이 좋고 임신 28주 이후는 고혈압, 정맥염이나 조산의 위험이 있을 수 있고 특히, 전치태반, 습관성 유산, 임신중독증 등을 가진 고위험 임신부의 경우는 더욱 피해줘야 한다.

태교여행 여행지 선택: 장거리 여행은 피하자


  • 안정기라고 할지라도 임신부에게 장시간 이동은 체력적으로 부담이 있고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있어야 하기에 피로가 쉽게 누적되면 혈액 순환에 많은 불편함을 줄 수 있다.
  • 최대 3시간을 넘지 않는 시간으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하며, 그 이상 이동을 해야 한다면 적어도 한 시간에 한 번씩 혈액순환과 몸을 이완시켜 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스트레칭이 필요하다.
  • 태교 여행의 목적은 휴식과 안전한 환경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것이다. 자연 경치가 아름답고 평온한 장소나 병원 시설이 잘 갖춰진 도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태교여행 여행지 추천 장소


  • 자연 속의 평화로운 휴양지

산과 바다, 호수 등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행지를 선택하자.
신선한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은 마음과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 의료 시설이 완비된 도시 여행

도심으로의 여행을 선호한다면 의료 시설이 잘 갖춰진 도시를 선택하자.
긴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현지 병원과의 연락 정보를 숙지해 두는 것이 좋다.

임신중 비행기 탑승은 괜찮을까?


  • 임신부가 비행기 탑승 시 걱정하는 것 중 하나가 방사선 노출인데, 그 피폭량은 양수와 양막 등으로 둘러싸인 태아에게 영향을 끼칠만큼 많지 않다. 오히려 심부정맥 혈전증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 심부정맥 혈전증이란 다리의 혈액순환이 잘 안 돼 혈전(피떡)이 생기는 질환으로, 통증이나 호흡곤란 등을 유발한다. 임신부는 오래 앉아 있으면 골반 주위의 혈관이 눌리기 때문에, 심부정맥 혈전증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

4시간 이상 비행기 탑승시 가이드라인


  • 가이드라인은 임신부가 네 시간 이상 비행 한다면
    1. 헐렁한 옷과 편한 신발을 착용
    2. 복도 쪽에 앉아 30분에 한 번씩 통로 보행
    3. 물을 조금씩 자주 보충
    4. 알코올·커피·탄산음료 마시는 것을 삼가
    5. 압박스타킹을 신을 것을 권고

국내 항공사 임산부 탑승 규정


<대한항공> 임산부 탑승 규정

  • 임신 32주 미만: 별도의 제한 없이 자유롭게 탑승 가능. (단, 고혈압, 당뇨 등의 합병증이 있는 경우 의사 진단서 및 건강상태 서약서 제출)
  • 임신 32주~36주: 탑승 수속 시 건강상태 서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 임신 37주 이상, 다태 임신 33주 이상: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하여 탑승이 불가하다.

<아시아나> 임산부 탑승 규정

  • 임신 32주 미만: 합병증이 없는 경우라면 제한 없이 탑승 가능
  • 임신 32주~36주: 탑승일 기준 7일 이내에 작성된 진단서 또는 소견서 원본 1부, 사본 2부
  • 임신 37주 이상, 다태 임신 33주 이상: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하여 탑승이 불가하다.

<에어부산> 임산부 탑승 규정

  • 임신 32주 미만: 합병증이 없는 경우라면 제한 없이 탑승 가능
  • 임신 32주~36주: 탑승 수속 시 서약서 제출
  • 임신 37주 이상, 다태 임신 33주 이상: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하여 탑승이 불가하다.

외국 항공사 임산부 탑승 규정


<비엣젯> 임산부 탑승 규정

  • 임신 27주 미만: 임신 주수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서를 제출해야 하고 차후에 발생하는 상황에 면책한다는 내용의 동의서를 작성 및 서명해야 한다.
  • 임신 27주~32주: 영문으로 작성된 의사 확인서 +면책동의서 작성 및 서명
  • 임신 32주 이상: 32주 이상의 임산부의 경우 탑승이 거절 된다.

<홍콩익스프레스> 임산부 탑승 규정

  • 임신 27주 차 이내: 별도의 진단서 필요 없이 탑승 가능하다.
  • 임신 28주~35주 차, 다태 임신의 경우 28~31주: 탑승일 7일 이내에 영문으로 작성한 진단서 필요
  • 임신 36주 차, 다태 임신 32주: 안전상의 이유로 탑승이 거절 된다.

<타이항공> 임산부 탑승 규정

  • 임신 28주 이상: 출산 예정일과 임신 상태가 확인이 가능한 의료 확인서가 필요하다.
  • 비행 4시간 미만: 임신 36주까지 탑승가능
  • 비행 4시간 이상: 임신 34주까지 탑승가능
  • 임신 32주 이상: 안전상의 이유로 탑승이 거절 된다.

결론


  • 임신 후 여행은 휴식과 안전을 중요시하는 소중한 시간이다. 사전에 필요한 정보들을 수집하고, 뜻깊은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도록 하자. 되도록이면 산모가 힘들어하는 여행과 장시간 비행기 탑승은 피하는게 좋고, 여행지에서 언제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니 주변 의료 시설정도는 파악해 두자.

자주 묻는 질문들


  • 임신 중 여행 적기는 언제인가요?

14주에서 28주 사이로 임신기간 중 안정기로 통하는 기간이 가장 안전한 여행 시기이다.

  • 임신 중 비행기 탑승은 괜찮나요?

임신부가 비행기 탑승 시 걱정하는 것 중 하나가 방사선 노출인데, 그 피폭량은 양수와 양막 등으로 둘러싸인 태아에게 영향을 끼칠만큼 많지 않다.

  • 32주 이후 비행기 탑승시 필요서류는?

의사소견서와 서약서 등이 필요하며, 입국하는 국가에 따라 의사소견서는 국문, 영문이 모두 필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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