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융모막이란?
- 융모막은 태아를 둘러싸고 있는 막으로 자궁과 양막 사이에 있는 막이다. 융모막의 안쪽에는 양막이 있어 가장 안쪽에서 태아를 감싸고 있다. 융모막에서 솟아나온 융모를 ‘융모막 융모’라하며, 모체의 혈액과 접촉을 극대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융모막검사란?
- 융모막융모 검사는 확진검사 이므로 매우 정확한 검사 결과를 받을수 있다. 또한 태아 염색체 검사 중에서 가장 일찍 검사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임신 10~13주에 시행하게 되며 염색체 기형을 99% 확인할 수 있다. 양수검사보다 조기에 시행함으로써 염색체 이상에 의한 유전 질환 진단에 유용하다. 10주 이전에 시행한 경우에는 기형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검사는 대게 10~13주경에 시행한다.
융모막검사 이상 확인 염색체
- 다운증후군
- 에드워드증후군
- 파타우증후군
- 클라인펠터증후군
- 터너증후군
융모막검사가 필요한 경우
- 초기 후두부 투명대가 두꺼운 경우
- 코뼈가 없거나 초기 초음파상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 초기 염색체기형 선별 검사 결과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 분만 당시 산모의 나이가 만 35세 이상인 경우
- 과거 염색체 이상의 태아를 임신했던 경우
- 가까운 친척 중 염색체 이상이 있는 경우
- 부모 중 한 사람이 염색체 이상이 있는 경우
- 기타 전문의 판단 하 검사가 필요한 경우
융모막검사 방법
- 검사를 위해 시행하는 융모막융모검사는 ‘침습적(invasive)’ 검사이다.
- 초음파를 보면서 질벽 혹은 복벽을 통해 가는 채취관으로 융모조직을 채취 검사 한다.
- 시술 후 아랫배가 뻐근한 경우가 있으나 바로 소실되며, 2시간 정도 안정 후 귀가 가능하다.
자주 묻는 질문
- 융모막검사 후 염색체 기형 결과는 바뀔수 있나요?
- 융모막융모 검사는 확진검사 이므로, 97~99% 수준의 정확한 결과이다.
- 융모막검사시 마취 하나요?
- 짧은 시간에 검사가 이루어지다 보니 별도의 마취는 하지 않는다.(상황에 따라 부분 마취 필요)
- 검사 위치가 누군 복부로하고 누군 자궁경부로 하던데 왜그런거죠?
- 착상의 위치에 따라 검사 방법이 달라질수 있다.
- 복부 검사와 자궁경부 검사 방법은 결과가 다른가요?
- 안선성과 결과 도출 능력은 비슷한걸로 알려져 있다.
- 융모막검사시 유산 가능성 있나요?
- 융모막융모 검사 후 양수가 샐 수도 있나요?
- 태반 내 조직을 소량 흡입해내는 검사로 양수누출은 거의 없다.
- 바늘이 내부로 들어가는데 태아에게 문제가 있지 않나요?
- 양막 안으론 바늘이 들어가지 않아 태아가 찔릴 염려가 없고, 태아의 감각이 형성되기 전이기 때문에 태아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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