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 출산 후 꼭 필요할까? 산후풍, 우울증, 불면증 도움?
- 출산은 모든 산모에게 큰 기쁨과 행복을 선사하는 특별한 경험이다. 그러나 출산 후에는 새로운 어머니들이 어린 아이의 돌봄과 함께 자신의 건강을 돌보아야 하는 도전적인 시기입니다. 특히 산욕기와 산후풍은 여성들이 직면하는 보편적인 문제로, 출산 후 정신적, 신체적, 정서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기간에 적절한 산후조리를 받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산후 조리원&산후 도우미
- 0~1개월에는 산후조리원에서 생활하거나 집에서 도우미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다. 대개 입주 혹은 출퇴근 산후도우미를 4~6주 고용한다. 조리원에서 2주를 보냈을 경우에는 2~4주간 산후도우미의 도움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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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후 조리원
- 산후에 몸조리를 하도록 전문적인 시설을 갖춘 사설 요양원
- 산후 조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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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후 도우미
- 일정한 보수를 받고 산모를 여러 가지로 도와주는 사람
- 산후 도우미
산후조리란 무엇인가?
- 산후 조리는 출산 후 새로운 어머니들이 출산과정에서 겪은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 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이는 어머니의 건강 회복과 적응, 육아 노하우 습득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산후조리의 필요성
출산은 산모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며, 출산 후에는 건강상 문제를 겪을 수 있다. 산후 조리를 받지 않으면 산후풍, 우울증, 불면증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출산 후 건강 상태가 지속적으로 악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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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욕기란?
산욕기는 보통 출산 후 6주~8주 기간을 의미하며, 이 기간 동안 자궁은 출산 후 원래의 크기로 회복되고, 산모들은 신체적으로도 많은 변화를 겪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로 인해 피로감과 불안감을 느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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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후풍의 증상과 영향
출산 후 약 2주 이내에 발생하는 정신적인 이상 상태로, 우울증과 불안감이 주요 증상이다. 이는 호르몬 변화와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한다. 또한 찬바람을 쐬거나 무거운 것을 들면 산모는 관절염이나 전신이 저리거나 아픈 증상을 호소하게 되는데, 이것을 일컬어 산후풍이라고 한다. 산후풍은 산모들이 임신 중 관리와 산후 조리를 잘못했기 때문에 평생 달고 살아야 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뿐만 아니라 산후 조리를 잘못하면 배뇨와 배변의 장애는 물론 저혈압 그리고 골다공증, 비만 등이 나타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회복을 위한 산후조리 음식
- 소화에 부담이되는 음식은 피하자 몸이 약할 때는 첫째도 소화, 둘째도 소화, 셋째도 소화이다. 산모는 소화에 부담이 안 되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기름기가 많거나 찬 음식, 질기고 딱딱한 음식은 피해야 한다. 출산 후 산모의 들뜬 잇몸을 상하게 할 수 있으며 소화에도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산후 조리 시 짜고 매운 음식은 위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몸을 붓게 하기 때문에 특히 젖을 먹이는 산모의 경우는 삼가해야 한다.
- 상처 부위가 빨리 낫는 음식을 먹는다. 산모에게는 칼슘과 요오드 등 무기질이 풍부해 혈액순환과 오로 배출을 돕고 젖이 잘 돌게 하며 뼈를 튼튼하게 하는 미역이 가장 좋다. 미역(海菜)은 성질이 차고 맛은 짜며, 독이 없다. 열이 나면서 답답한 것을 치료하고 기가 몰려 뭉쳐 있는 것을 헤치며, 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 미역국은 산욕열(産褥熱)을 예방해준다. 애기를 낳고 나서 생긴 상처 부위에 세균이 침범하면 염증이 생기면서 열이 나는 것을 산욕열이라 한다. 항생제가 없던 시대에는 산욕열을 치료할 뚜렷한 방법이 없었는데 미역은 그 성질이 차기 때문에 예방책으로 미역국을 끓여 산모에게 먹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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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 필수 음식으로 꼽히는 미역국을 먹을 때는 주의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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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세 끼 미역국만 먹으면 지겹고 영양상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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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 날 때는 소고기 등 고기를 넣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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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부어서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싶을 때는 소금을 적게 넣거나 안 넣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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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회복을 위한 산후 생활법
- 몸을 따뜻하게 한다. 우리 몸의 바른 기운이 약한지 강한지 알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체온이다. 평상 시 체온인 36.5도를 기준으로 체온이 1℃ 낮아지면 백혈구 활동이 급격히 둔화 되면서 면역력이 30% 떨어진다. 이와 반대로 체온이 1~2℃ 오르면 신진대사량이 2배 증가하고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며 면역력도 높아진다. 산모에게 한여름에도 내복을 입게 하고 찬물에 절대 손을 담그지 말라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 되도록 땀을 나게 하지말자 산후 조리 할 때 억지로 땀을 내서는 절대 안 된다. 땀이 날 정도로 난방을 하거나 두꺼운 이불을 덮고 땀을 뻘뻘 흘리는 것은 금물이다. 산모가 흘리는 땀은 원활한 대사 활동을 통해 불필요한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지만 지나치면 부작용이 생긴다. 탈수 증상이나 어지럼증이 생기거나 체온 조절이 떨어지면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다. 겨울철에도 실내 온도는 21~22℃ 정도가 적합하며, 습도는 40~60%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 찬 음식과 찬 바람은 피한다. 여름철 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안팎의 기온차가 크다. 산후 회복이 덜 된 상태에서 급격한 기온차에 노출되면 산후풍으로 직결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에어컨, 선풍기 등의 인공적인 바람을 직접적으로 쐬는 것은 피해야 한다. 여름철 산모에게는 실내 온도 24~27℃, 습도는 40~60%로 약간 뽀송뽀송한 느낌이 드는 쾌적한 환경이 바람직하다.
아무리 더운 여름이라도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야 하는 만큼 찬물, 찬 음료, 찬 음식은 피해야 한다. 시원한 과일 또한 냉한 성질 때문에 어혈을 정체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니 과하게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 특히 찬물로 샤워하는 것은 금물이다.
- 일상 활동과 가벼운 운동 오랜 시간의 진통과 힘든 출산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라서 움직이지 않고 누워 지내는 산모가 종종 있는데, 출산 후 계속 누워만 있으면 그만큼 회복이 더디게 된다. 걷기와 같은 가벼운 운동은 임신 이전 상태로 몸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합병증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출산 후 갑자기 격하게 움직이면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몸에 부담이 되지 않는 범위에서 가벼운 움직임부터 시작해 매일 조금씩 활동량을 늘려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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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산 2~3일 후: 젖병 소독이나 간단한 음식 조리 등 가사, 걷기 운동 시작
- 출산 1주일 후: 아이 목욕이나 간단한 가사
- 출산 3주 후: 청소, 손빨래 등 정상적인 가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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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산후 조리 서비스(산후조리원 등)는 새로운 어머니들이 건강하게 출산 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서비스이다. 산욕기와 산후풍은 모든 어머니들이 겪는 현상으로, 적절한 돌봄과 지지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출산 후 건강과 행복을 위해 산후조리 서비스를 선택하는 것이 어머니와 아이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다.
또한, 산후조리 서비스(산후조리원 등)는 육아 노하우를 습득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새로운 어머니들은 육아에 대한 지식이 부족할 수 있으며, 산후조리사들은 실질적인 조언과 지원을 통해 어머니들이 자신감을 갖고 육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자주 묻는 질문들
- 산후조리 서비스(산후조리원 등)는 어떤 시기에 이용해야 하나요?
- 산후조리 서비스는 출산 후 즉시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욕기와 산후풍의 증상이 최대치일 때 적절한 돌봄과 지지를 받아 건강한 회복을 이룰 수 있다.
- 산후조리 서비스(산후조리원 등)는 어떻게 선택해야 하나요?
- 산후조리 서비스(산후조리원 등)를 선택할 때는 자격 있는 전문가와 다른 산모들의 후기와 평가를 참고하여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 산후조리 서비스(산후조리원 등)는 육아에 대한 교육도 포함 되나요?
- 산후조리 서비스(산후조리원 등)는 육아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하는데에도 도움이 된다. 출산 후 돌봄과 육아 교육이 함께 이루어지므로, 새로운 어머니들이 더 자신감을 갖고 육아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