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우리집 댕댕이가 위협받는 ‘음식 18가지’

우리의 사랑스러운 반려동물 반려견은 우리 가족의 일원이다. 소중한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서, 올바른 급식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하지만 반려동물을 위한 안전한 식품 선택은 종종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 복잡할 수 있다. 이 글에서는 반려동물에게 피해야 하는 음식과 안전한 대안을 알아보자.

1. 뼈: 반려동물 치아 건강과 소화에 주의

뼈는 반려견에게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소화기 건강에 좋지 않다. 뼈를 먹게 되면 이빨의 마모와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변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날카로운 뼈를 삼킬 경우 식도를 막을 위험이 있으며, 이는 응급 수술이 필요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반려견의 치아 건강을 위해서는 안전한 치아 간식을 고려해야한다.

2. 생고기: 식중독을 예방

생고기에는 살모넬라균과 리스테리아균과 같은 병원균이 있을 수 있으며, 이는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반려견이 생고기를 섭취한 후 보호자의 입을 핥으면 균이 이동할 위험이 있다. 미국 FDA는 안전성과 영양결핍을 고려하여 생고기만을 급여하지 않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주더라도 안전수칙 준수 및 영양 밸런스를 고려해야 한다.

3. 사람 약: 치명적인 위험을 피하라

사람용 약물은 반려견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실수로 놓아둔 해열제를 먹게 되거나, 반려견이 아파서 약을 먹인 경우가 종종 있다. 반려견이 어떤 약을 먹을 때는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사람용 약물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4. 날 달걀: 주의가 필요한 음식

날 달걀은 반려견에게 비오딘 결핍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는 피부염, 결막염, 성장불량을 초래할 수 있다. 달걀을 급여해야 한다면 안전하게 익힌 달걀을 권장한다.

5. 자일리톨: 치명적인 위험을 갖고 있는 설탕 대체제

자일리톨은 간부전, 구토, 혈변을 유발할 수 있으며, 소량만 먹어도 치명적일 수 있는 식품이다. 이 설탕 대체제는 반려견에게 금기된 음식 중 하나이다.

6. 술: 급성 알콜중독 방지

술은 반려견에게 급성 알콜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 분해효소가 없어서 적은 양으로도 호흡기관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반려견에게 술을 제공해서는 안된다.

7. 초콜릿: 치명적인 독소를 포함

동물은 초콜릿에 들어 있는 테오브로민을 분해할 수 없다. 초콜릿은 구토의 가벼운 증상부터 심장마비, 호흡곤란까지 매우 위험한 증상들을 유발 시킨다. 만약 반려견이 초콜릿을 섭취했다면, 반드시 동물병원에서 의사와의 상담을 권장한다.

8. 마늘: 혈뇨와 빈혈을 일으키는 독성

마늘에 포함된 알릴 프로필 디설파이드 성분은 혈뇨와 빈혈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마늘은 우리의 식생활에 쉽게 찾아 볼수 있는 음식이니 항상 유의해야 한다.

9. 갑각류: 소화에 어려움을 초래하는 음식

오징어, 문어, 새우, 게와 같은 갑각류는 반려견의 소화에 어려움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음식을 제공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10. 커피: 카페인 중독 예방

카페인은 반려견의 중추신경계를 자극하여 경련,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 있다. 커피, 녹차, 코코아, 콜라와 같은 음료를 반려견에게 제공해서는 안된다.

11. 우유: 유당에 대한 주의

우유에 포함된 락토즈(유당)는 반려견의 소화에 어려움을 일으킬 수 있다. 반려견에게 우유를 제공해야 하는 경우, 락토즈를 뺀 유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12. 고춧가루: 위를 자극하는 음식

고춧가루, 고추냉이, 후추, 겨자와 같은 자극적인 향신료는 반려견의 위를 자극하고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13. 포도: 심부전을 일으키는 음식

포도는 반려견에게 급성 심부전을 일으킬 수 있는 독성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소량으로도 신장(콩팥)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반려견에게 포도와 관련된 음식을 제공해서는 안된다.

14. 토마토: 주의가 필요한 녹색 토마토

덜 익은 푸른색 토마토에는 솔라닌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는 독성물질로 구토, 설사, 혼수나 심장 이상을 유발할 수 있다.

15. 마카다미아: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하는 견과류

마카다미아는 반려견에게 과호흡, 강직성 경련, 운동실조, 후지마비 등을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조심스럽게 다뤄야 한다.

16. 아보카도: 독성물질 페르신에 주의

아보카도에 포함된 페르신은 반려견에게 구토, 설사, 연변, 호흡곤란, 경련을 유발할 수 있다. 아보카도는 인간에게는 무해하지만, 강아지에게는 독성이 있으니 절대로 제공해서는 안된다.

17. 과일의 씨: 소화계 폐포 가능성

과일의 씨는 강아지의 소화계를 막아 구토와 식욕부진을 유발할 수 있다. 작은 수박씨로도 장폐색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과일을 강아지에게 제공할 때는 씨를 제거해야 한다.

18. 가공된 과일: 과다한 당분과 소화 문제

가공된 과일은 내용물 보존을 위해 과다한 당분을 포함하고 있을 수 있으며, 이는 복통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강아지에게 과일을 제공할 때는 천연 과일을 선호하고 과다한 당분이 들어 있는 제품을 피해야 한다.

반려동물

마무리

우리의 반려동물은 가족의 일원으로 우리 곁에 있다. 그들의 건강을 위해서는 올바른 급식이 중요하다. 이 글에서 소개한 안전한 음식 선택은 반려동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첫걸음이다. 반려견을 위한 올바른 급식을 선택하고, 사랑과 보호로 가득 채우는 것이 보호자의 의무이다.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순간을 보내기 위해, 안전한 식품 선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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